『그 시절, 광주 사람들』 출간례
6.22.(수) 금수장 호텔 연회장에서 황광우 작가의 새 책 『그 시절, 광주 사람들』 의 출간례를 가졌다. 『그 시절, 광주 사람들』은 1970년대 박정희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광주 출신 청년 6인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1부에서는 전통춤, 오카리나 연주, 감미로운 올드 팝송 등이 곁들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축사와 작가의 변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엄혹한 70년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한 전사들을 한 분씩 호명하며 회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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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민주동우회」 의 국립 5.18묘지 순례 방문
5.28.(토) 동고송 이규 부이사장의 인솔하에 서울에서 「한양대민주동우회」 소속 30여 명의 인사들이 5.18묘지를 방문하고 이 땅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돌아가신 영령들을 추모하였다. 황광우 작가는 이 모임에 방문하여 『김영철평전』을 증정하였고, 김영철의 일대기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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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송 이사 광주 미래교육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역사기행을 이끌고 있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직선 4기 광주교육감 당선인 직속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광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의견을 제출하고 조언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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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범수 선생, 끈질긴 서훈 요청
광주 3.1운동의 주역 김범수 선생의 신원 운동의 일환으로 김행자 전남여고역사관 관장, 박동기 남녘역사연구소장, 황광우 작가 3인이 지난 5.24.(화) 세종시 소재 국가보훈처를 방문하였다. 지금까지 국가보훈처는 김범수 선생께서 조선총독부에서 인턴 의사 연수를 받은 것을 가지고 친일 행위라 간주하였고, 또 남노당 당원이라는 이유로 서훈을 거부하였다. 「장재성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처의 심의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김범수 선생의 해방 전후 행적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 연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김범수 선생의 억울함을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을 제시함으로써 서훈 요청에 힘이 실리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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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물 야옹정 수리보고서 제출
동고송 이사 허경도 박사는 국가 보물 1917호 「야옹정」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수리하고 그 수리내용을 책자로 만들었다. 「야옹정」은 조선 중종 때 학자로 의흥현감을 역임한 야옹 권의(1475~1558)의 학덕을 받들기 위해 그의 아들 권심언이 명종 21년(1566)에 경북 예천에 세운 정자다. 고건축 전문가 허 박사는 스러져가는 문화재 「야옹정」을 보수하였고, 보수작업의 경과와 기록을 보고서로 제출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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